베테랑 지소연·조소현·박은선 출격… ‘역대 최연소’ 16세 혼혈 페어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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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개막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무대를 누빌 ‘태극 전사’들이 확정됐다. 베테랑 멤버들과 함께 어린 혼혈 선수도 발탁돼 신구 조화가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가 5일 발표한 최종 명단에 따르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3명에는 대표팀 최다 출전(144경기)에 빛나는 ‘간판’ 지소연(수원FC)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김정미(이상 현대제철), ‘장신 공격수’ 박은선(서울시청) 등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어 온 베테랑들이 포함됐다. ‘유럽파’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CFF)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에는 이미 월드컵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만 14명이다. 골키퍼 김정미는 38세9개월의 나이로 한국 여자 선수 중 월드컵에 나서는 역대 최고령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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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5일 발표한 최종 명단에 따르면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3명에는 대표팀 최다 출전(144경기)에 빛나는 ‘간판’ 지소연(수원FC)을 비롯해 김혜리, 임선주, 김정미(이상 현대제철), ‘장신 공격수’ 박은선(서울시청) 등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어 온 베테랑들이 포함됐다. ‘유럽파’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CFF)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에는 이미 월드컵에서 뛴 경험이 있는 선수만 14명이다. 골키퍼 김정미는 38세9개월의 나이로 한국 여자 선수 중 월드컵에 나서는 역대 최고령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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