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 때 연승보다 더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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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 모든 경기를 이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흡족함을 숨기지 않았다.
두산은 8일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021년 9월 이후 652일 만에 7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역 시절 연승 경험과 비교하며 "지금이 더 기분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감독은 "선수 때는 팀은 이겨도 제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고민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이기면 (그냥) 좋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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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8일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021년 9월 이후 652일 만에 7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역 시절 연승 경험과 비교하며 "지금이 더 기분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감독은 "선수 때는 팀은 이겨도 제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고민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이기면 (그냥) 좋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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