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과 작별한 이정후, 이제 'MLB의 시간' 다가온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1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8회 대타로 등장하자 서울 고척스카이돔은 말 그대로 끓어올랐다.
코끝이 찡한지 타석에 서서 콧잔등을 찡긋거리던 이정후는 곧바로 승부사로 변신해 삼성 투수 김태훈과 12구 접전을 벌였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키움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었던 김태훈은 줄곧 속구를 던져 이정후와 정면 대결을 피하지 않았고, 삼성 내야진은 좌타자용 수비 시프트를 걸었다.
팬들의 뜨거운 육성 응원 속에 이정후는 결국 내야 땅볼로 아웃돼 7년 동안 뛰었던 고척돔과 작별을 고했다.
사실상 'KBO리그와 작별'이나 다름없는 경기다.
바로가기
코끝이 찡한지 타석에 서서 콧잔등을 찡긋거리던 이정후는 곧바로 승부사로 변신해 삼성 투수 김태훈과 12구 접전을 벌였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키움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었던 김태훈은 줄곧 속구를 던져 이정후와 정면 대결을 피하지 않았고, 삼성 내야진은 좌타자용 수비 시프트를 걸었다.
팬들의 뜨거운 육성 응원 속에 이정후는 결국 내야 땅볼로 아웃돼 7년 동안 뛰었던 고척돔과 작별을 고했다.
사실상 'KBO리그와 작별'이나 다름없는 경기다.
바로가기
- 이전글이승엽 감독 "곽빈, 13일 등판…마음의 짐 항저우에 놓고 오길" 23.10.11
- 다음글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 우크라이나에 4-2 승리 23.10.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