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손흥민 EPL 경기?...축구팬 '황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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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에게는 황금 같은 주말이 열린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는 한국의 황선홍호가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을 벌이는 토요일 밤에 공교롭게도 토트넘의 'NEW 캡틴' 손흥민의 경기도 동 시간대에 펼쳐진다. 축구팬들에게는 두 경기 모두 관심을 끄는 '흥미 만점의 경기'여서 어느 쪽을 보며 응원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U-24)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에서 숙적 일본과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러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토트넘의 '뉴 캡틴' 손흥민은 7일 오후 8시 30분 루턴 타운과 EPL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7호골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아스널과 2023~2024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동점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는 장면./런던=AP.뉴시스
아시안게임 6경기에서 25득점 2실점으로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에서 멀티골로 한국의 2-1 승리를 이끈 정우영은 이번 대회 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인데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 이강인의 경기 조율 능력이 더해져 다시 한번 한일전 금메달 매치 승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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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U-24)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에서 숙적 일본과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러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토트넘의 '뉴 캡틴' 손흥민은 7일 오후 8시 30분 루턴 타운과 EPL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7호골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아스널과 2023~2024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동점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는 장면./런던=AP.뉴시스
아시안게임 6경기에서 25득점 2실점으로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에서 멀티골로 한국의 2-1 승리를 이끈 정우영은 이번 대회 7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인데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 이강인의 경기 조율 능력이 더해져 다시 한번 한일전 금메달 매치 승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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