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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날개 삐약이’ 신유빈 “행운처럼 찾아온 기회, 행복한 시간”[항저우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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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빛그리움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23-10-0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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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결승전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와 맞대결에서 게임스코어 4-1(11-6, 11-4, 10-12, 12-10, 11-3)으로 이겼다.

이로써 신유빈-전지희 조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이은실-석은미 조, 남자 복식 이철승-유승민 조의 금메달 이후 21년만에 한국 탁구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신유빈은 여자단식, 여자단체, 혼성복식에서 모두 동메달에 그쳤던 아픔을 여자복식 금메달로 씻어냈다.

신유빈은 사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오지 못할 운명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당초 2022년에 열릴 예정이었고 신유빈이 당시 부상 중이었다. 손목 수술 후 재활 과정에 있었기에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없었다.

그런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돼 2023년 열리게 됐다. 신유빈은 1년의 시간 동안 부상에서 복귀하고 전지희와 호흡을 맞췄다.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합작하면서 세계랭킹 1위까지 올라섰다. 결국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가 1년 미뤄진 것이 신유빈에게 '신의 한 수'로 작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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