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 지드래곤, 드디어 마약 혐의에 관한 억울함 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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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의한 조사를 받게 던 지드래곤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의 연장선상으로 경찰에 의해 입건된 바 있다.
결국, 무혐의
2023년 12월 1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가수 지드래곤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서 경찰 측은, 지난 10월 25일에 지드래곤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했었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에 관한 조사를 하던 중,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증언을 믿고 지드래곤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던 것.
이후 지드래곤은, 직접 경찰에 자진출두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 시약 검사 및 모발, 손·발톱 정밀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이에 경찰 측은,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했지만, 별다른 진술 및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흥업 종사자 휴대폰 내용만 믿고...
앞서 몇몇 언론들은,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에 관련된 유흥업소 관계자 A씨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증언을 했다. 이에 관한 내용이 A씨의 휴대폰 속에 담겨있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A씨의 휴대폰 속엔, 평소 A씨가 지인들에게 "지드래곤이 유흥업소에 방문했다", "지드래곤이 폰을 걷었는데 내가 몰래 촬영함"이라며 자랑을 해온 것은 물론, "지드래곤이 화장실을 방문했다가 왔는데 뭔가 행동이 이상하다"고 언급한 내용이 있었던 것.
이에 경찰 측은, 과거 대마초 복용 혐의로 한 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었던 지드래곤을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이자 평소 그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비쳐왔던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잘 모른다"라며 재빠르게 선을 그었으며, 몇몇 누리꾼들은 "이럴 줄 알았다", "역시 고쳐 쓰는게 아니다"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경찰에 자진출석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한 지드래곤.
그 후, 전부 음성판정이 나오게 되면서 가까스로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된 그는, YG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링크를 삭제하거나, 악플을 달았던 누리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등, 최악의 루머로 잃어버리게 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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