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미뤄야” 이장우, 화제의 수상 소감 언급…조혜원 반응은?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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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7회에서는 ‘2023 MBC 연예대상’ 뒷이야기, 기안84의 ‘대상 수상 다음 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시상식 중간에 클러치백에서 김밥을 꺼냈다. 이장우는 “김밥 싸 오는 건 충격적이다. 또 배운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멤버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핑거푸드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가 최우수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함께 후보에 올랐던 샤이니 키는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나래는 “장우야, 잘 먹었다!”라며 팜유식 축하를 건넸다.
무대에 오른 이장우는 시상식에 한껏 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여자친구인 배우 조혜원을 향해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사랑해’라고 하는 줄 알았다”라며 당황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니까 ‘더 먹어도 될까’라는 거지”라고 전했다. 무지개 회원들이 조혜원의 반응에 대해 궁금해하자, 이장우가 “엄청 감동받았다. 서로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적 없었는데 먼저 얘기해 줘서 고마워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조규성의 ‘겨울에도 뜨거운 남자’, 키-카니의 ‘기절초풍 매콤한 집들이’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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