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시니어 프로기사는 누구일까…제11기 대주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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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반상의 최강 시니어 프로기사를 가리는 대주배가 열한 번째 열전을 시작했다.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16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예선전에 들어갔다.
18일까지 이어지는 예선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45세 이상(1979년 이전 출생자) 남자 기사와 30세 이상(1994년 이전 출생자) 여자기사가 75명이 참가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12명의 예선 통과자가 결정되면 전기 대회 우승자인 유창혁 9단과 준우승자 권효진 8단, 후원사 시드 2명 등이 본선 16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오는 3월 열리는 본선 16강부터 결승전은 모두 단판으로 승부가 결정된다.
본선 대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와 4시 K바둑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대주배 제한 시간은 예선에선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본선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다.
제한 시간과 초읽기를 모두 소진하면 벌점 2집이 공제된다.
TM마린이 후원하는 대주배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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