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느 (terrine)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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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이랑 버터 베이스로 만든 일본식 디저트라고 하더라고요. 꾸덕하다고 표현하기엔 부드럽고 부드럽다기엔 꾸덕한 오묘한 식감이 있네요ㅎㅎ원래 녹차테린느가 시초라고 들었는데전 치즈테린느를 먹어봤습니다.송파나루역에 코히루라는 카페에서 픽업했는데여기가 한국에서 최초로 판매한 곳은 아니지만테린느 붐을 일으킨 곳들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치즈케익 맛과 비슷한데.제 기준으로는 마트에서 사먹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보훨도 훨씬 꾸덕한 느낌입니다.꾸덕하고 쫀득한 맛의 디저트 좋아하시면한번 먹먹어셔도 좋을 듯아 그리고 테린느라는 말은 프랑스 조리도구 중직사각형 모양의 틀인 terrine 이라는게있는데그 틀에 넣고 만드는 음식을 다 테린느라고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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