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초호화 결혼식' 치룬 곽튜브…하객 BTS 진·사회 전현무·축가 다비치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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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지난 11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구,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부는 5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왔다고 전해진다. 곽튜브는 결혼식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남편과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곽튜브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 소식을 알게 되며 결혼 날짜를 앞당겼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내년 5월로 준비하던 결혼식을 조정했다. 더 큰 축복이 찾아와 이제 세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2세의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으며, 이 소식은 많은 팬들과 지인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곽튜브는 결혼식 당일 93kg에서 79kg까지 체중을 감량한 날렵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은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도 주목받았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불렀다. 하객으로는 방탄소년단 진, 기안84, 배우 안보현과 류현경, 모델 주우재, 유튜버 빠니보틀과 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참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진과 기안84는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곽튜브와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배우 류현경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 인증 사진을 올리며 “곽 장가가는 날 만세”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곽튜브의 결혼 소식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로 이어졌다. 배우 안보현은 자신의 SNS에 “행복하자 꽉”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를 보냈다. 안보현은 예능 프로그램 ‘부산촌놈 in 시드니’를 통해 곽튜브와 친분을 쌓았고, 이번 결혼식까지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 다른 하객인 유튜버 풍자는 곽튜브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곽 결혼 축”이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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