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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시리즈. 아빠 내일도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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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리향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4-12-1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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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잘 마치고 아이들과 사는동네 수원에

잘 도착했습니다. 11시에 출발해 집 도착하니

12시30분. 도착하자마자 아이들 씻기고 

정확히 30초만에 눕자마자 잠드네요ㅎㅎㅎ

추위에 있다와서 그런지 씻기니 노곤함이 

밀려오나 봅니다.

아이들이 내일도 갈꺼야 묻네요.

저야 당연히 큰일이 없음 가야지..했어요

이보다 큰일이 더 있을련지..

딸아이는 태권도 승급심사가 있어 못가지만

아들은 별다른 일정이 없어 가게 데리고 갔다가

3시쯤 여의도 재차 합류하려 합니다.

추운 날씨속에 감기만 안들었음

20241214013442_2p5bginfMe.jpg

 

딸아이가 집회현장에서 여러가지를 받았습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초코바도 주시고 낱개 캔디도

나눠주시고. 받은 핫팩인데 쓰레기도 안버리고

점퍼주머니에 넣어와서 분리수거 해줍니다.

대견한 녀석.. 이런게 보람이지 않나 싶어요.

 


20241214013444_mmNUeQxVrq.jpg

 

 

민주주의는 잘 모르겠지만 이친구들도 무엇이


잘못되어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몰려나와


시위가아닌 축제를 즐기는것은 알고 있는듯 합니다.

 

오늘 온 국민이 수고 하신 날입니다.

 

내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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