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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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초반 검찰출신 대통령한테도 기죽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기개, 지금 국내 언론사 간판 달고 있는 곳 중 mbc 만한 곳 없습니다.
대통령과 여당이 진심을 다해 밟으려고 그렇게 했는데도 밟히기는커녕 물어뜯는 모습을 보면서 언론의 자유라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습니다.
밟을 생각도 없는데 알아서 엎드린 거렁뱅이 저널리즘이 판치는 세상에서 mbc는 빛과 소금입니다. 이렇게 한다고 돈 더 버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광고로 협박하면 손해만 보는데도 뚝심 있게 밀고 나갑니다.
이명박 임기 초반 미국산 소고기 수입 협상 ㅈ같이 한 것도 mbc가 나섰고, 전 국민이 황우석한테 열광할 때 계란 맞아가면서 광고 다 끊기면서 진실 보도한 것도 mbc였습니다.
이런 언론사만 몇 개 더 있어도 대한민국 이 꼴 나진 않았을 겁니다. 조중동이 발도 못 붙였겠죠.
국민 수준이 조중동 싸구려 입맛에 길들여져서 그동안 갈팡질팡했는데 이젠 국민들도 명확해졌겠죠
참된 언론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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