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식사겸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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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바쁘게 어머니 모시고 대학병원 진료를 무려 5개를 소화 했네요.
용인세브란스는 개원한지가 몇 년 안 돼서 그런지 참 뽑아 먹으려고 하는 게 많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하루를 소비하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언제나처럼 고기가 땡겼으나 너무 귀찮았어요.
어제 출근해서 오늘 퇴근했기 때문에..ㅎ
얼마 전 주문한 붕어빵을 꺼냈습니다. 냉동이에요
집에서는 항상 미니를 구워 먹다가 미니가 아닌 걸 주문해봤어요.
1kg 15개입니다. 확실히 크기는 좀 큰 편이네요.
길에서 거래 되는 녀석들하고 함 붙어봐도 될 듯합니다.
마트에서 집어 온 샐러드에요.
채소도 먹는 남자에요. 후훗..
역시 고기 없는 채소는...ㅠㅠ
소시지 빵과 샌드위치도 한 쪽..
7L 짜리 에어프라이어인데 6마리 밖에 소화가 안 되네요.
세워서 구워야 하려나요.
잘 익었습니다.
최강의 빠삭함을 위해서 계속 구우면 애들이 고문을 이기지 못 하고 팥을 토합니다.
귀하게 자란 티를 내는...
아 조기 같이 생생한 이 모양새 무엇..ㅎㄷㄷㄷ
안에 팥도 잔뜩...양쪽 사이에 삐져 나온 건 애가 불고문을 못 이기고 터져서 나온 팥이에요.
마지막으로 동네 죠스 떡볶이..오랜만에 먹는데 죠스 羔 맛있는 ㅎㄷㄷ
레시피를 파헤쳐 봐야겠네요.
역시 귀찮을 땐 그냥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샤인 머스캣 사진은 안 찍었나 봐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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