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6일 남기고.... 송민호, 군대 다시 가나…출근조작 부실복무 의혹, YG는 "치료 때문"
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실복무 의혹에 휘말렸다.
17일 디스패치는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송민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송민호가 주민시설 책임자 L씨의 '빽'으로 제대로 복무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
문제는 그 이후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민호는 10월 30일 5박 6일 일정으로 하와이 여행을 떠난 뒤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요원 복무강령을 마련, 복무관리에 필요한 경우 출퇴근 카드 등 전자 시스템에 의거해 근태를 기록하라고 권고했으나 송민호의 근무지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L씨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출근부, CCTV 등 근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 열람을 거부했다. 또 현장에서 송민호의 출근을 체크하자 '연차' '병가' '입원' 등의 핑계를 둘러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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