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계엄날 국회 갔는데.. 정말 위험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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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국민분들이 막고 계엄해제한 덕분에 다들 안전했고.. 저도 덕분에 안전했습니다.
실탄을 저렇게 많이 챙겨갔다는건
그냥 작정하고 온 거였네요..
아침 8시까지 국회 지키다가 집에 오니
10시쯤이였네요..
새벽3시쯤 도착해서 그때가 군병력 철수 시점에 사람들 많이들 모여계실때
노원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다들 너무 노력하시는거 같고..
오히려 늦게 도착해서 부끄럽고 죄송했는데..
더 죄송하네요..
무임승차 민주주의 하면서 이말 저말 쉽게 내뱉고 떠드는 분들이 많지만
누구보다 앞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본인의.일상을 뒤로 한채 힘써 주시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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