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차량좀 봐주세요 > 자유게시판

안그래도 와이프가 쫄보라 운전면허 딴것도 신기할지경이였는데

역시나 카니발로는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다가 모닝 한번 조수석에 타더니 이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다고

경차로 사달라고 해서 알아보는데

삼촌이 중고차쪽을 해서 여쭤보고 몇일 지나서 확인한게

스토닉이라는 차더라고요 

차값은 중고차 사이트 확인 해도 몇백 차이날 정도로 마진 거의 안먹고 주는거라 가격이 걱정된다기보다

스토닉이라는 차도 처음 들어봐서 찾아보니 단종이더라고요

거기다 제가 경차는 타봤지만 소형suv는 안타봤는데 

삼촌 말로는 크기는 비슷한데 오히려 시야가 높아져서 초보들이 타기 낫다. 

그리고 튼튼하다 이 두가지 얘기 하시는데

차에 관심이 없어서 사실 이상이 느껴질때쯤 바꾸는 타는 타입이라 기본 8-10년은 타거든요

근데 단종된 차로 가는게 맞을지가..

차에 워낙 관심이 없으니 다른분들 의견 어떠실까 해서요

스토닉 말고 그냥 경차로 가는게 날지 혹은 단종 안된 다른 suv가 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