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영선 좀 해줘 윤석열 육성 전체 확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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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이 취임을 하루 앞둔 날 통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당시 당선인) - 명태균 (2022년 5월 9일)]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를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분량은 20초. 그런데 창원지검 수사팀이 이 통화의 전체 녹음파일을 확보했습니다. 명씨가 지난주 임의제출한 휴대폰에서 찾아낸 겁니다. 전체 분량은 2분 가량. 앞서 명씨 변호인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에 윤상현 의원 이름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남상권/변호사 (16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그 실명이 누구입니까> 윤상현입니다.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에게 '내가 이렇게 지시하겠다'라고 이야기 한다라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이 통화 이튿날 창원의창 지역구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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