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출근때문에 철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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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추워서 철수하는게 아닙니다ㅎㅎ 광명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인데 인원이 부족해 1시간정도 일찍 철수하네요
2시간이란 시간동안 짧게나마 집회현장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자면 모든분들이 열망하는 목소리는 다 똑같았습니다. 추운데 밤새 고생하신분. 저처럼 첫차를 이용해 오신분 모두가 잘못된점을 고치고자 현장을 오신분들이기에 대단하시고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연단에 오른 분들은 저와 똑같은 목표로 맹점은 잘못된 정부비판이었지만 말미에 죄다 연속적으로 오른 단어는 여성권익보호 성소수자 권익보호가 들어가 있네요. 전 뒷열에서 듣고있으며 취지에 너무 묻어가는데 란 생각만 자꾸 .. 7시쯤엔가 16개월 아이를 키우는 남편이라는데 밤새계셨다 다시 오셨다는 분인데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여자목소리고 대형 화면이 없어 인상착의는 못봤으나 뒷열분들이 남편맞아 여자목소린데.. 중성적이네 웅성웅성
집회에 오신 모든분들 밤낮가릴것 없이 존경을 표합니다. 확실히 2-30대 여성분들이 주류였고 123계엄이후 목적은 분명하니까요. 그러나 앞전 국회, 광화문 집회의 발언들과는 조금 색이 섞여있다는 우려의 생각을 전합니다.
지금은 하나로 뭉쳐야할때, 이때만은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표현은 지양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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