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3로 강릉 당일치기 후기 > 자유게시판

12월 초에 차 출고되고 장거리는 운행 안해봤는데요

아이들과 강릉 당일치기 다녀와 봤습니다!

아침 8시 출발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

집에서 강릉 초당동까지 약 244키로였는데요

100프로에서 30프로까지 떨어졌고 

(100프로 환산하면 대략 350키로 정도 가네요!)

어제 날씨가 매우 추웠기때문에 (대관령 지날때는 영하 10도ㅠㅠㅠ ㄷㄷㄷㄷ)

이점 감안한다면 전비는 괜찮아 보입니다!

에코프로 모드로 주행하긴했지만 간간히 추월하면서 

연비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히터는 25도 2단정도 였는데 따뜻하진않았어요 히터 온도를 올려야할듯해요!

강릉 런닝맨 갔다가 강문해변가서 커피 마시면서 충전하니 대략 50프로 정도 충전이 되더군요!

급속자리가 있었다면 80프로 이상 충전되서 아마 올때 충전 안해도 됐을듯해요!

무튼 50프로로 출발해서 중간에 좀 후달려서 횡성휴게소 갔더니

만약 자리없으면 일렉링크라도 물릴라고 했는데 오히려 일렉링크 자리가 없었어요ㅠ

럭키비키하게도 환경부 한자리가 비어있어서 30분만에 40kw 정도 충전하고

안심하면서 집에 왔습니다. (차지비 1년무제한 너무 좋네요)

충전속도는 100kwDC 급속 기준 70부터시작해서 80정도까지 올라가더군요

무엇보다 반자율 주행이 현기차보다 훨씬 부드럽고 불안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너무 편안해서 졸렸던게 문제였네요 ㅠㅠ

(테슬라는 얼마나 좋을까요)

무튼 전기차를 차면서 여유있게 여행이 가능하다 싶으면 장거리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