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시위대 총대장 시민들 '경찰 차 빼' 구호에 눈물..이런 적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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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우리한테 욕하려는 줄 알았죠. 왜 시위 해서 차 막히게 하냐' 할 줄 알았죠. 근데 시민들이 우리한테 항의 하는 게 아니고, 경찰들한테 '지금까지 한 줄로 잘 가시던 분들 왜 막고 난리냐', '경찰 빨리 차 빼라'고 마구 소리 치시는 거예요. 이번 유명해진 '차 빼' 구호가 거기서 처음 나온 겁니다.내 나이 곧 칠순인데, 그때 막 눈물 날라 카대요."
트랙터 시위대 총대장 "시민들 '경찰 차 빼' 구호에 눈물...이런 적은 처음" "6박 7일 동안 잘 오다가 서울 넘어가는 남태령 8차선 대로에서 갑자기 경찰이 차 벽을 세우고 트랙터를 막아서는 바람에 대치를 하게 된 건데, 길이 통제되니까 승용차나 버스에 탄 일반 시민들도 하나 둘 씩씩거리시면서 내리는 거예요. 아, 우리는 시민들이 우리한테 욕하려는 줄 알았죠. '농민들이 왜 시위를 해서 차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91078&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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