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기 대선해도 국민의힘과 단일화 불가능
페이지 정보

본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5일 조기대선이 열리더라도 국민의힘과는 단일화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조기 대선이 열리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나 국민의힘과 합당은 절대 없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는 입장이 바뀔 수 있는 조건으로 “국민의힘에서 내가 봐도 개혁적인 인물, 정말 봤을 때 ‘저 사람이 어떻게 경선을 뚫었지’하는 정도의 각성이 일어나면”이라면서도 “아직까지 그런 사람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내 개혁인사들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냥 전부 다 위장한 사람이고, 결정적일 때 안 나타나고 그냥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 입장을 밝혔던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을 거론하며 “김 의원이 대선에 나오면 상욱이 형이랑 만나서 정치적 일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겠다로 들리지 왜
|
- 이전글황제 복무 24.12.25
- 다음글이재명 극혐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24.12.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