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은 헌재는 물론 판사들까지 들쑤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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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법조계 기득권 사이에서 서로 긴장감이 흐르던 상황에서 이번 선택은 헌재는 물론 판사들까지 들쑤신 셈이 되었습니다.
완전히 그 기득권 세력을 분리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현 정권이 헌재와 판사들과 짜고 치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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