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최상목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들
페이지 정보

본문
사람들이 최상목 외모를 보고 순진한 관료로 속는데 이번에 본색을 드러냈네요. 출세와 이권을 위해서는 불법도 서슴치 않는 부패한 전형적인 관료입니다.
“최 후보자는 미르재단을 설립하는 회의를 4차례 주재했다. 그 회의에서 ‘출현금이 약정되지 않은 그룹이 있냐’며 모금을 독촉했다. 전경련에 롯데도 출현기업에 포함시키라고 지시했다.”는 등의 판결문을 공개했다.
더욱이 최 후보자는 3차 청와대 회의에 참석한 이모 전 전경련 상무 등에게 ‘아직까지도 출연 약정을 하지 않은 그룹이 있느냐. 그 명단을 달라’고 하며 출연금 모집을 독촉했고, 이모 전 전경련 상무가 전경련 직원의 미르재단 파견을 거절하자 이모 전 전경련 부회장에게 ‘이 상무가 뻣뻣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이 전 상무는 케이크를 사들고 미르재단 사무실에 찾아가 사과하기도 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지냈던 최 후보자는 미르재단 설립을 실무 단위에서 주도한 인물이다. 실제 최순실, 박근혜, 이재용 등 미르재단을 이용한 국정농단 관련자의 판결문에 무려 36차례나 실명이 거론될 만큼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서울대 법대를 수석 졸업한 뒤 사법시험 대신 행정고시를 본 엘리트 관료 출신인 최 권한대행과 걸어온 길은 달랐지만 윤 대통령은 3년 서울대 법대 후배인 그를 사석에서 “상목아”라고 부를 정도로 아꼈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 경제금융비서관 시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 조사를 받았고 당시 그를 눈여겨 본 검사들이 윤 대통령에게 추천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수괴의 계엄선포 국무회의에 참석한 부역자들은 철저히 응징해야 됩니다.
|
- 이전글저도 탄핵기각 확률 있다고 봅니다 24.12.31
- 다음글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출시 임박 24.12.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