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적금탄다 생각하고 하는 코인 리플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차트도 모르고, 공부를 많이 한 전문가는 더더욱 아닙니다. 목숨 걸고 달리는 승부사도 아니고요. 그냥 직장 댕기는 배 나온 40대 아저씨입니다.
19년도 친구가 하도 하라고 해서 그때 코인 시작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친구가 사라는 리플을 평단 400원에 천만원치 샀습니다.
그러게 잊고 지내다가 21년도에 친구가 올랐는데 수익이 얼마냐 물어봐서 들어가 보니 3000원이길래 얼릉 절반 팔았습니다.
그렇게 수익 봤다고 좋아했고, 일이 바빠서 그냥 잊고 지내다가 22년도쯤 폭락했단 친구 연락에 평단 500원에 또 천만원치 샀고요.
그리고 또 일이 바빠서 잊고 지내는데 저번달 친구가 잘 사냐고 연락 오길래 들어갔다가 3500원에 절반 팔았습니다.
친구가 나불거려서 큰돈은 아니지만 제가 코인으로 돈 벌었다고 소문이 났는데 다들 하나같이 뭐 샀냐고 물어봅니다. 지금처럼 똑같이 이야기해 주지만 아무도 이렇게 안 합니다.
저는 그냥 묵혀둔다 생각하고 넣어놓고, 4년마다 적금 탄다 생각하고 수익 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고, 읽어주셔요. |
- 이전글야탑 화재 사진 25.01.03
- 다음글전번 따려고 1000달러 쓴 아재가 받은 문자.jpg 25.0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