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아파트 화장실 타일때문에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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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에도 몇번 작성했지만 직장 관사로 들어온 구축아파트(90년도 건축)에 보수소요가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 바닥 타일인데요. 처음 입주했을때 화장실 바닥타일 틈사이에 시멘트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20만원에 줄눈공사를 맡겼는데 업자분이 틈사이에 백시멘트가 하나도 없어서 백시멘트를 주입해야하니 10만원을 더 달라고 하셔서 30만원에 바닥타일공사가 마무리 된듯 했습니다.
헌데 사용한지 두달만에 줄눈이 다 뜨더라구요..
그래서 업자분께 다시 연락드려서 보수요청을 했더니 업자분이 하시는 말씀이 "바닥에 시멘트가 원래 없더라 그래서 바닥 두드리면 둔탁한 소리가 아니라 통통거리는 소리가 난다 여긴 물을 쓰면 또 시멘트는 다 녹아버리고 바닥에서 물이 올라올거다 보수는 해주는데 또 이러면 다시는 해주기 어렵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무튼 재보수를 해주셨긴하지만 지금은 어쩔수없이 물을 닿으면 안되다보니 바닥에 박스를 깔고.. 최대한 물을 안튀기며 씻는데 이거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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