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포' 온몸으로 막은 경호처.. '사병 논란'에 존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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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서는 경호처가 '대통령 개인 사병'으로 전락했다며 조직을 폐지하고 대통령 경호 업무를 경찰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당장 조국혁신당은 6일 경호처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과 대통령경호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이후인 지난 4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경호처를 해체하고 경호업무를 타 기관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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