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도스 효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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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도스 효과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 썰이 도움되실까 해서요. 제가 효과 봤거든요.. 처음엔 비타민 정해진 복용량의 기준이란건 사실 없다. 소변으로 배출된다. 흡수율이 너무나 낮다.. 해서 뭐하냐. 결석 생긴다. 유사과학이다.. 해서 뭐해.. 이런 부정적 생각도 했으나... 시도가 없으면 사실 효과라는 경험 자체가 없기에 지푸라기라도 집는 심정으로 시작했는데요. 제가 심한 가려움증에 오랫동안 시달렸네요. 제 경우 20년 7월 어느날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서 모기물린줄 알 정도로 심하게 상처가 나도록 긁어대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슨 원인인지 모르겠으나 이후로 가려움증이 없어지질 않아서 음식도 바꿔보고 알레르기 검사 받고 피부과 약도 처방받아 오랫동안 약을 먹었는데요. 피부 묘기증 같기도 하다면서 원인을 알기도 어렵고 비용과 시간하며 이게 이렇게나 가려운건지.. 긁어대기 시작하면 온몸에 팽진과 심한 두드러기에 붉게 부어오르고 도저히 가려워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살짝 긁히기라도 하면 바로 부어오르고 작은 압박만 가해도 피부에 붉은 자국이 오래 남습니다.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이라 24시간 경과하면 어김없이 가려움증이 다시 찾아와서 자다가도 깰정도로 고통스럽구요. 가려운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경험해보지 않으면..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인지 졸리고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운동부족인가... 비만세포가 늘어나는건가.. 체중이 느니 당독소 같은게 쌓이는건가..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이눔의 가려움증이 20년 코로나 창궐한 여름부터 그랬으니 4년반을 고생했네요.
메가도스 검색해보다 그냥 개선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요. 오늘까지 7개월 좀 넘은거 같습니다. 체질상 빈속에 먹어도 괜찮구요. 큰알약 먹는거 별로 힘들어하지 않고 속쓰림 같은거 별로 못느끼고 물 자주 먹습니다. 처음엔 1000mg 두정씩 세번에 나눠 먹었고 초반에 설사 방귀 무지하게 했고 다행히 사무직이라 외부 비상상황은 거의 없었지만 이런 기간이 몇개월 갔네요. 설사 방귀량에 따라서 용량 조절하면서 점차 늘렸고 현재는 1000mg 3개씩 4번 나눠 먹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식사할때 같이 먹구요. 아침 점심 저녁 자기전 총 12000mg 복용하네요. 암튼 평균 900mg~12000mg 은 복용합니다.
몸의 변화는 가려움에 반응이 덜하고 시간차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어 항히스타민제를 끊어보자 결심을 했구요. 작년 8월부터 매일 먹던약을 2일에 한정씩 그러다 3일, 4일, 일주일.. 점점 주기가 길어지더니 현재는 항히스타민제 안먹은지 15일 지났네요. 저한테는 기적같은 일입니다. 약을 하루라도 안먹으면 가려웠던게 사라졌으니까요. 내일이라도 가려우면 일단 약을 한정 먹고 기간을 다시 측정해봐야겠지만 확실한건 이렇게 긴 시간동안 안가려운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환절기때부터 겨울철만 되면 연중행사로 감기를 달고 사는데 비타민 복용 후부터 감기도 안걸렸네요. 요즘 병원 가면 감기환자 진짜 많던데.. 그리고 피곤한게 사라졌네요. 약을 끊어서 그럴수도 있으나 일단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고 졸린게 사라졌고 피곤하단 말을 달고 살았는데 요즘 피곤한거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가지.. 확실히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울긋불긋 한게 사라졌네요. 혹자는 근거없다 뭐다 하실수 있으나 단지 저한테 일어나고 있는 경험이고요. 메가도스가 체질상 안맞는 분도 있을겁니다. 다만 한번 시도해볼만 가치가 충분하다는거구요. 뭔가 해결안되던 질환이 쉽게 개선될수도 있으니까요. 효과 있으신분들 분명 있으실겁니다. 아무쪼록 저와 같이 개선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 경험담 공유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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