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여행 소회
페이지 정보

본문
아내와 2박3일 일정으로 왔다 지금 타이중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입니다. 타이베이는 익숙해서 낯선 곳에 인사차() 들렀습니다.
1. 대중교통이 좀 불편합니다. 전철 노선이 하나 있긴 한데 관광객 동선과 거의 관련이 없으며, 버스 운행간격도 긴 편이고 연계가 치밀하지 못해서 도보 이동이 잦습니다.
2. 걷기 사납습니다. 거진 반은 도로 위를 걸어야 합니다.
3. 관광명소의 매력이 약하고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일정을 계획할때 A급 관광지와 B, C급 관광지를 엮어 동선을 짜는데, A급 조차도 가보면 '택시 타고 여길 올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 결국 식도락과 쇼핑 단, 위스키 값은 대체적으로 타이베이가 더 쌉니다
부정적으로만 말씀드린거 같아 죄송하지만, MSG 팍팍 치는거 보다 솔직한 후기가 나을꺼 같아 몇 자 적었습니다. p.s. 우리나라 10월 날씨입니다(14도~21도) |
- 이전글끌려나오기 딱 좋은 날씨네요 25.01.09
- 다음글김민전 페북업 <백골단 기자회견 입장문> 25.01.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