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식 유튜버가 유튜브에서 떠나게 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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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브로' 라는 유튜버이고 원래는 레저생활 ( 사냥, 스쿠버다이빙, 캠핑 ) 이런 영상 찍던 뉴욕에 사는 아재였는데 2020년 불장에 들어서면서 자신이 12년동안 얻었던 미국 주식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고 그 방송이 40~70 장년층들한테 삼프로 이상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코로나 여파 때문에 레저 영상도 못찍고 완전히 주식 채널로 전환이 됐었음 장년층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일단 저 사람이 한국 촌 출신이라 구수한 사투리랑 언변이 진짜 일취월장 했고 사람들 멘탈 케어를 존나게 잘함 거기다가 주식으로 100억 벌고 계좌 인증 다 까서 ( 존 x 랑 다르게 ) 사람들 신뢰도가 ㄹㅇ 절정 수준이었음 하지만 주식시장이라면 언제나 찾아오는 하락장이 존재했고
주봉 차트로 보면 진짜 한순간 같지만 2020년 불장부터 시작한 사람은 하락에 익숙치 않았고 지수 자체가 약 13~15% 떨어졌는데 다른 기술주들은 막말로 40% 정도 떨어지면 반토막이 났었음 그에 뱅브로 구독자들은 패닉에 빠졌고 기술주 몰빵으로 100억까지 불린 뱅브로는 점점 민심이 안좋아졌음 2월부터 4월까지 장이 계속 출렁였기 때문에.. 하지만 뱅브로는 그래도 자기의 책임감 때문에 욕을 먹고도 방송을 진행하였지만
같은 미국에 거주하는 어떤 미친 구독자가 뱅브로한테 협박 편지를 쓰며 가족들 신상을 위협함 결국 뱅브로는 방송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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