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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없다고 상사한테 욕먹은 회사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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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인1
댓글 0건 조회 882회 작성일 23-03-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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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따르면, A씨의 회사 점심시간은 총 1시간30분이다. 직원들은 사내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각자 자유롭게 카페에 가고 휴식을 취한다.


 


A씨 역시 동료들과 밥을 먹으나, 한 가지 다른 점은 식사 후 집에 간다는 것이다. A씨는 "(집이) 회사에서 5분 거리이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더 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A씨의 상사가 그를 불러 "직장이 주는 점심시간에 어떻게 집에 가냐"면서 구박했다고 한다. 황당한 A씨가 "점심시간은 법적으로 주어진 제 자유시간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상사는 "개념이 없다. 자유시간은 맞지만 아무리 그래도 사내 분위기도 있고 거기에 맞춰야지, 왜 집에 가려고 하냐. 직장 생활 20년 동안 너 같이 점심시간에 집 가는 애는 처음 본다"고 A씨를 혼냈다.

A씨는 "거기선 '알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정말 이게 맞나 싶다. 직장 점심시간에는 집에 가면 안 되는 거냐"며 "저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기본적인 사회생활은 안다고 자부하는데, 상사의 말을 들으니 많이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상사가 '너는 대학원에만 박혀 있어서 그런지 사회생활을 못 하고 생각 없이 사는 것 같다'고 구박하셔서 정말 제가 잘못된 건지 여쭤보려고 글을 적었다"고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71904

 


 


집에가서 쉬면 안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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