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4 오픈베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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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밌었습니다. 계속 디아3 비교하며 언급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디아3 오리+확장팩 3000시간 가량 플레이한 유저로써 느끼는 점은 디아3보다는 POE+디아 이모탈의 느낌에 더 가까웠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뭔가 새로운 게임이라기보다는 익숙한 느낌이여서 아쉽긴 했습니다. 밸런스 : 도적,법사,야만 세직업의 사냥 밸런스 괜찮았습니다. 디아3 초기에 하셨던 분들이라면 아실텐데... 야만과 수도는 현질해야지만 플레이가 가능했고 나머지 원거리 직업군은 돈 벌면서 게임하던 대환장 밸런스 였기에 도적할까 하다 그래도 첫캐는 야만으로 달렸는데 타격감도 좋고 초반부터 다수몹 잡기도 수월해서 야만으로 액트1 25랩 까지 원활하게 진행했습니다. 사양 : 최적화가 잘되있어서 최근에 나온 게임치고는 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은 키보드 마우스가 아닌 패드로 해도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겠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굳이 비싸게 컴퓨터 안맞추고 중고로 되팔기 좋은 플스5나 스팀덱으로 사서 플레이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서버 : 우려했던것 보다는 원활했습니다. 오픈인 토요일 01:00 직후에 20분정도 하다 튕기고 대기열 뜨고 접속못해서 걍 자고 05:00시에 일어나서 플레이했는데 그뒤로 일요일 아침인 지금까지 접속 못하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블리자드 중국 철수로 짱틉 유입 걱정 많이했는데,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로 된 아이디가 자주 보이긴 합니다. 블리자드가 언급한 내용대로 라면 구매 후에는 추가적인 지출 없거나 개인에 따라서 롤+롤토체스 정도의 현질(형상변환+시즌패스) 선이기 때문에 말한대로만 지켜준다면 그거 하나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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