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에서 지지선에 관한 견해 > 자유게시판

제가 뭘 잘못했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그냥 맘에 안드신분들은 글 안읽고 뒤로가기 누르시면됩니다.

제가 공부해서 얻은 내용들을 아무런 댓가없이, 물론 디테일한 내용까진 다뤄드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공부하실때 도움이되는 이정표를 드리는건데 뭘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듣기싫으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시면됩니다. 

주식하실정도면 그래도 사회생활 오래해본 <어른>인데, <애>처럼 감정조절못하고 주식하면서 씩씩거리면 매매가 잘될리가 있나요

그리고 본인은 타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시퍼런계좌를 가지고서 타인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 인간인가요

유료급 강의를 왜 푸냐고 하시지만, 주식에 유료무료 그런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내용알려드린다고 어차피 할 수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그냥 종목들 사고파는 시장에서 기준이 중요하지 무슨 기법이니 나바리니 그런건 의미없습니다. 

실제로 무슨 각종 보조지표가 어떠네, 이런거 하나도 없고요. 주식은 스킬이아니라, 원리를 깨달아가는 과정인데 그걸 모르니 허구한날 기법찾아다니면서 고수한테 돈주고 배워야하는건줄알죠. 그러니 제 글을 보고 노리는게 있다뭐다 헛소리하는거고

저도 차트상에 캔들/거래대금/이평선 딱 이 세개만 셋팅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주식에 무슨 특별한 엄청난게 숨어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이 주식을 움직이는건 개인이 아니라, 세력이며 그들의 흔적은 이미 차트에 나와있는데 차트안보고 뭘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 차트가 후행지표요 실적은 선행지표인가요 재무재표는 지난 분기 재무재표 아닌가요 

- 유일하게 선행은 앞으로 일어날 호재인데, 그걸 알고 계신가요 또 그건 100% 확실한가요

- 증권가 트레이더 / 유튜버 / 슈퍼개미 / 기관 등등 모든 주식거래하는 사람들이 차트를 보는데, 차트를 왜 보냐고하면 본인은 어떤사람이길래 차트를 안보나요

- 공부를 안해봤으니 공부했다는 사람을 깐다 최소 2년 공부해본 사람이 차트는 의미없다고 하면 인정인데, 1년은 제대로 해보셨어요

그리고 제가 리딩이나 다른게 목적이었으면 공부하라는 소리 하지도않습니다. 그사람들은 님들이 멍청해서 자기들한테 돈 가져다 바치는게 목적이지 공부해서 똑똑해지는게 싫거든요. 뇌 생기면 리딩방 가입안합니다.

실제로 리딩방 한번 들어가서 채팅창에 다들 공부는하고계신가요! 라고 치면 강퇴당합니다 ㅋㅋ

고로 쓸데없는 걱정하지말고 본인 계좌나 걱정하세요. 세력 돈에 관심있지, 님 돈에 관심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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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매매를 좀 일찍마쳐서 글 하나쓰고 점심으러 가려고 합니다 ㅋ

오늘은 지지선에 제 견해를 써보려고합니다.

저도 초보시절, 지지선매매를 유튜브로 배웠고 여러 차트를 돌려보니 오,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땐 몰랐죠. 되는 차트만 본것을 ㅋㅋ

아마 지지선을 잡고 매매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아니, 왜 박스권,저항대 돌파했는데 지지안하고 다시 내려가지 분명히 돌파된 자리는 지지가 된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 이런자리죠

또는 단타로는

이런 분봉 자리들이죠

지지선이 분명 명확한데.. 왜 어떤거는 지지를 밟고 슛팅을 10% 20%가는데, 왜 내가사는 종목은 돌파했는데 다시 저렇게 내려가냐고~

일봉상에서는 요런자리들..

저는 항상 지지선매매를 하지말라고 말씀드리는데, 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 설명드리기엔 내용이 길지만 두개만 짧게 설명드리면

1. 세력의 매집, 수익실현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아서

2. 세력들이 개미를 털어내는 과정을 몰라서

이 두가지로 크게 정의 된다고 봅니다.

2번부터 한번 생각을 해보죠

세력 입장에서 매집 이후, 보내면서 수익실현을 해야하는데 

매집 > 개미털어내기 > 수익실현 

이 과정을 무조건 만들게 됩니다. 물론 호재가 너무 강해서 그냥 돈으로 밀어올리는경우도 있지만, 10개중에 8개는 이런 방식으로 갑니다.

이게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또는 분봉상의 단타든 세력들의 돈은 아무리 변형을 준다 하더라도 이런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하잖아요 샀다가 위에서 팔고싶은데 개미들을 다 데리고 가면안되니까 그 사이에는 털어내는 구간이 필요합니다. 

그럼 여기서 생각을 한번 더 해보죠

세력입장에서 여러분들이 지지선을 보고 매매한다는걸 압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물량을 털어내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뭐 일거같나요

네, 바로 지지선 이탈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지지선을 기준으로 매매를 하면안되며, 물론 타점잡는건 더 고난이도 영역이기때문에 더 공부가 필요하지만 지지선을 기준으로 아 털렸네 마네~하는건 전체적인 숲을 보지 못해서 하는 선택입니다.

그 한계를 벗어나셔야 세력의 늪 1단계 퀘스트를 클리어하실 수 있습니다. 

브리지텍을 보시면 매집캔들이 서고 난 이후, 고의적으로 3일간 지지선을 형성해줍니다.

그리고 그걸 깨버리죠. 저때 개인투자자들은 손절을 많이 합니다.

근데 그 다음날, 그 지지선을 회복해주고 거래량을 가지고 올라오죠

그리고 다음날 슛팅이 나오구요.

오늘은 지지선 매매를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정도만 알아보기때문에 많은 사례를 보여드리진 못해 아쉽지만, 개인투자자들이 누구나 다 보는 지지선은 지지선이 아닙니다.

특히 어제 설명드린 신고가, 매물대에서의 흐름은 개인투자자들이 돌파매매니 뭐니 하면서 많은 단타,추격매수들이 들어오는 자리이기때문에 세력입장에서도 수익실현전에는 고민이 큰 자리가 그런자리입니다.

실제 지지선은 따로 있습니다. 개인들과 같은 방향을 보시면 절대안됩니다.

이건 디테일하게 설명 못드려 죄송하지만, 결국 세력 <돈>이 정답이며 차트상에서 종목들이 지지를 보이고 가는 자리들을 살펴보면 세력들이 만들어낸 <자리> , <가격>에서 지지를 보입니다. 세력이 물량을 수익실현하지 않았으면 그 세력입장에서도 지켜줘야하는 <선>이 있겠죠

하나의 예시일뿐입니다.

실제로 이 종목이 저 자리를 계속 지켜주는 <이유>도 있을것이고

왜 저 자리인지 에 대한 <이유>도 있겠죠

이제부터는 이 개념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엄청 실력이 많이 느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왜 내가 사는 지지선은 깨지고, 슈퍼개미들이 사는 지지선은 안깨지는지 그 차이부터를 찾아 공부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오늘은 이 개념만 달라져도 매매에 수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보다는 댓글 남겨주시는게 좋습니다. 

세력이랑 싸우는데, 개인투자자끼리라도 으X으X해야죠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맛점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