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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음해라고? 정순신 아버지 비판 대자보' 서울대생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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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95800솔향기
댓글 0건 조회 678회 작성일 23-03-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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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328150340741 

 


 


정순신 아들  사건 때


 


같이 고등학교 다니던 동기라고 하네요


 


 


 



A씨는 민사고에 재학하던 당시 몇몇 동급생들과 함께 서명 운동을 벌여 이 사건을 공론화하려고 했다고 한다. 강원도교육청이 정군의 강제 전학 처분을 취소했을 때였다.



A씨는 "강원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가 정군에게 강제 전학 조치를 내렸는데 교육청은 돌연 강제 전학 처분을 취소했다"며 "평소 정군이 자신의 부친이 검사라는 걸 공공연하게 떠벌려왔던 탓에 부당한 권력이 개입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동기들에게 규탄 성명을 받아 언론에 보내든, 청와대 앞에서 시위하든 외부에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또 다른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는 교사의 만류에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한다. A씨는 "정군 측이 공식 절차를 거친 전학 처분에도 행정소송을 내는 등 시간을 끌었다"며 "선생님은 '너희들이 나섰다가 학생 개개인을 걸고 넘어지면 학교가 보호해줄 방법이 없다'며 걱정하셨다"고 전했다.



 


 


KBS가 사건을 보도하자 잠시 희망을 품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변하는 건 없었다. A씨는 "언론 보도 이후에도 상황은 그대로였다"며 "일개 학생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무력감마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학폭 가해자가 뻔뻔하게 학교에 다니는 걸 보는 건 매우 큰 스트레스였다"며 "피해자뿐 아니라 우리도 보호받지 못하는,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느낌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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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정순신 아들 학교 폭력 건 처분에 대해 공론화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일단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른들 믿고 더 기다려 봄. 하지만 바뀌는건 하나도 없었음


학교폭력 그리고 그 이후 이상한 처분에 대해 


주위 학생들이라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음


-------------


 


인터뷰를 마치면서 A씨는 "대자보를 두고 '당시에는 뭐했느냐', '대통령에 대한 음해다'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은 힘없는 학생을 위해 무얼 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학생 사이에서, 교육 현장에서 이미 끝났어야 할 일에 모종의 세력이 끼어들어 일이 커졌다고 본다"며 "더는 이 일이 정치적으로 비화하지 않고, 가해자는 제대로 책임을 졌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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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자보에 대해 대통령에 대한 음해다 당시에는 뭐했느냐 이딴 헛소리하는 놈들은


한국에 안 살아본 간첩인 걸로 생각됩니다. 


한국에 살면 특정 권력에 의해 무기력하게 당할 수 밖에없는 현실을 잘 알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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