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에서 삼성페이 막아둔건 이해는 갑니다. > 자유게시판

'한국에서' 삼성페이의 장점은 mst 지원으로 국내의 거의 대부분의 카드 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한국 삼성페이의 차이점은 중요합니다. 국내판에만 지원되는 기능이니깐요.

그러나 워치의 삼성페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Nfc만 지원하죠.

갤럭시 워치의 삼성페이는 다수의 사람이 알고있던 삼성페이와 다르기 때문에, 사용상에 이를 고지한다 하더라도 꽤 많은 사람들이 워치 삼성페이가 잘 안된다거나 또는 고장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용상의 혼선을 피하려고 차라리 닫아놓은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해외판을 구입했을 때 언어설정 변경으로는 워치의 삼성페이가 살아있었지만(사용은 불가능했습니다) 혈압 측정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csc변경을 하면 삼성페이가 사라졌죠. 혈압, 삼성페이등 csc변경으로 기능이 활성화되고 비활성화되는 것이 최소한 워치에서는 국가에 따라 소프트웨어적으로 기능을 막거나 열어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분의 금융 관련 문제로 인해 제한되었다는 의견도 틀리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우린 그저 추측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죠.

중요한건, 1년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애플페이의 지원으로 갤럭시워치의 삼성페이 재활성화의 길도 열렸다는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