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들 부글부글 힘내라 조희대 화환이 쫙~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판사들 부글부글 힘내라 조희대 화환이 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창근높은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5-10-17 20:20

본문



 


 



최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앉히고 의원들이 각종 질의를 한 것과 관련해 판사들 사이에선 '참담하다'는 반응이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국정감사에선 관례로 인사말만 하고 퇴장해 온 대법원장을 자리에 앉히고 이재명 대통령 사건 판결과 관련한 구체적 질의를 진행한 것은 '사법부의 치욕'이라는 겁니다.

한 현직 부장판사는 법률신문과 인터뷰에서 "10월 13일은 '대한민국이 무너진 날'로 기억돼야 할 것 같다"며 "대법원장을 공개적으로 국회의 증언대에 세우려는 상황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냐"고 한탄했습니다.

한 고등법원 소속 판사는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린 사람들과 대법원장을 불러세워 따지는 사람들은 재판 불복이라는 차원에서 본질적 차이가 없다"고 말했고, 또 다른 고법 판사도 "마음에 들지 않는 판결을 하는 판사는 이렇게 취급될 수 있다는 메시지처럼 보여 섬뜩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계일보와 인터뷰한 현직 판사도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에 역행하고 헌법정신에 반하는 것"이라며 "자신들에 반대되는 판결을 하면 대법원장도 불려 다닐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 한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초유의 구속취소, 초유의 파기환송 등 논란을 자초한 결정에 대해선 침묵하면서 문제를 제기하는 집권여당의 거친 방식에 대해선 불편함을 감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감사 이후 대법원 앞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 ',  극우 성향 시민들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화환이 여럿 늘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짜 치욕이 뭔지 아직 안당해봤을텐데 미친...
 
이재명 대통령, 조국 정도의 압색 받아야 치욕이란 단어를 쓸 수 있는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902
어제
3,476
최대
3,749
전체
1,100,203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