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쏘우> 리부트에 본격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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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관객을 끌어들일 것” 스플래터 스릴러의 대표작 <쏘우> 시리즈가 리부트된다. 2023년 <쏘우X> 이후 제작 방향을 두고 프로듀서 간 갈등이 있었고, 라이온스게이트가 후속편 공개를 철회했으나, 2025년 6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판권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전개가 시작됐다. 원작 감독 제임스 완과 각본가 리 워넬이 다시 크리에이티브에 참여한다. 완은 시리즈 전편에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지만, 초기 이후 직접적인 관여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리부트 참여에 대해 그는 “커리어의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것은 도전이자 자극적인 경험”이라며 “팬들이 사랑해온 부분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리부트의 구체적 방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완은 “20년 역사를 가진 시리즈인 만큼, 창조된 세계관에는 충실하되 어느 정도 새로운 시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해 대대적인 변화를 암시했다. 또한 그는 최근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2023) 이후 감독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멘탈 건강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시 호러 장르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내, 이번 리부트가 그의 감독 복귀작이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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