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서부지법 월담 21명 석방주동자만 구속 수사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단독] 경찰, 서부지법 월담 21명 석방주동자만 구속 수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유진공주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25-01-22 08:18

본문


 


20250122073539_m6iUMntMz5.jpg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울서부지법 담을 넘어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22명 중 1명을 제외한 21명을 전날 석방했다.

경찰은 건물 내부까지 침입하지 않은 단순 월담의 경우 구속 수사 필요성까지는 없다고 보고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법원 담을 가장 먼저 넘어간 1명만 주동자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의 경중을 고려했다"며 "법원 건물 안에 들어가 부수는 등 행위를 했다면 구속영장을 신청했겠으나 단순히 담을 넘어간 행위만으로 구속하기에는 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부탁 전화를 건 강남경찰서에서도 4명이 풀려났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서부지법 앞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우리 젊은이들이 담장을 넘다가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하고 얘기를 했다"면서 "아마 곧 훈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강남서장에게 전화해) '서부지법에서 연행된 분들이 있는데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강남서장이 답변하길 '절차를 준수해서 조치하겠다'고 말하고 끊었다고 한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648
어제
1,474
최대
3,461
전체
826,937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