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아플때 회식 갔는데 이거 누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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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와이프는 회식할때 새벽 1~2시에 들어오고 그랬는데
저는 회식하고 버스타면 11시면 보통 들어옵니다.
근데 제가 진짜 정말 오랜만에 4개월만에 회식이었는데 그날 와이프가 갑자기 아프답니다.
와이프가 독감인거같은데 모르겠네 열이 39도까지 난다고 하길래 아 못하겠네 그냥 가야겠네 (술도 먹을까말까 , 그냥 가야겠네) 마음 불편하게 있었는데.. 와이프는 갑자기 연락와서는 토하고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1차만 하고 가야겠네 하고 생각하고 1차 거의 끝날때쯤 되서 제가 전화해서 괜찮냐고 하니까 이제 잘거라 그냥 먹다가 들어와요.. 하길래 아니 자나보다 괜찮나보다 생각했죠.
그래서 그냥 2차까지 하고 집에 도착하니까 11시쯤 됐는데 와이프는 잘 자고 있고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본인은 아플때 챙김을 못받았다느니 .. 짜증에 짜증을 내고 아주 사람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아니 본인이 괜찮다. 잘거다 이런말 해놓고 저한테는 왜 집에 안왔냐 이런소리 합니다.
하 졸라 억울합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얘기를 해줘야 알아듣는데 와이프는 돌려서 말해서 퍽하고 알아먹어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냥 괜찮다.. 잘거다 이랬으면 당연히 회식안하고 갔을텐데 저런말하니까 사람이 헷갈려지고 그러더라고요.
참 상황이 잘 안아프는 회식 또 아파가지고 .. 피곤하게 만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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