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직 상담좀 세무직 9급 vs 현기 1차사 중견기업 현실 평가좀 ㅠㅠ (요약있음,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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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계속 낙방한 9급 시험에 미련을 가져야 하는가 똔똔인가 세무직 현직 분들 답좀 주세요
=================================== 수원에 있는 중급대학 공학과 나왔습니다... ;;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 겨우 졸업 했고 (평점도 3.1)
흔히 3대 권력기관이라는... 국세청 9급 공무원 공부 3년 넘게 하다가 접었습니다. 선택과목을 행정 사회를 했어야했는데 회계를 해서그런가 점수는 안오르고 국영사는 80~90나왔는데 ;;ㅠㅠ
...아무튼 떨어지고
아... 인생 망했다. 싶어서 배달도 하고 시장이나 테크노마트 같은데서 정말 잡일도 하고 보는 사람마다 병신 왜 여기있냐고 비아냥거리고 아무튼 갖은 개고생하다가
시화공단에 중소 기업 사무직을 (3200) 갔습니다 앉아서 일해서 좋았습니다만.. 지게차도 배워서 몰고 사장이 58년생인데 .. 좆 들어간 쌍욕하고 재떨이 던지는 곳이라 ... 현타오고 1년 안되서 어쩌다 현기차 1차사 중견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공대나온게 또 써먹을데가 있더군요...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아무튼 세월이 흘러 올해 30중반에 신입 연봉 4100 받고 갔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9급을 떨어졌다는거에 대해 몇년째 자괴감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ㅠㅠ.
합격선이 가장 낮은 세무직 9급 합격 못하고 운이 없는건가 머리가 돌대가리인가 이 생각만 하면 매사에 자신감도 너무 떨어지고 9급을 4년을 했다고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공무원들 누칼협이라고 논쟁할 때마다... 저는 낙방하고 정말 힘들게 밑바닥 생활 하고있을때 합격하신 분들이고 공무원 면접도 보고 좋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ㄷㄷ 그래서 돈이적으니 어쩌니 다 배부른 소리로 들리고 있어요 ㄷㄷ
아무튼 사기업 몇년 다니다가 그만두고 재도전 해볼까 생각도들고 9급 세무직 들어간 분들 다니는분들 근무 할만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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