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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잘 다니던 딸이 그만두고 타투를 하겠다고.. 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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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llasium
댓글 0건 조회 509회 작성일 23-06-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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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타투 링크를 걸었더니 홍보 글이 되어 버려서

이미지로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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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를 나와서 애니메이션 회사에

잘 다니던 둘째애가~





갑자기 회사 때려 치우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타투이스트를 하겠다고 합니다.





 92세 되신 아버지께 얘기했더니

아니 조폭들이나 하는 걸 왜 하냐고

빨리 말리라고 얘기하시네요. ㅠ.ㅠ





그런데 우리 풀빌라 펜션에 오시는 손님들 중에

커풀이나 젊은 사람들은

꽤 많이 타투를 한걸 봤습니다.





그런데 퍼렇게 멍든거 같고, 별로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저도 좀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둘째애의 미적 감각을 믿기에

아빠가 하고 싶은데 십자가에 장미 문양으로

타투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뭔 준비가 도안그리고 점검하고 위치 고민하고

꽤 어려운 작업인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약속 날짜가 와서 드디어 그제

타투를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꽤 좋은데요~

이정도 품질이면 한번 해 보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타투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처음이라고 무료타투 이벤트를 한다는데

재료비만 10몇 만원 들어간다는데 이것도 걱정입니다.

 

2023년 초에 문신이 심각한 의료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례가 생겨서 요즘은 불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둘째를 응원해도 되지 않을까요

 



20230605134013_tFQl4Cg3W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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