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아이에게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휴.. 지금도 속상해서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네요. 이런저런 책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공부많이 했다고하는데 늘 잘 참고 웃어넘기다가 오늘은 왜그랬는지 스트레스가 좀 쌓였었는지.. 아이가 아빠가 뭘하려고만하면 좀 싫어하고 그러는게 있어요. 평소에는 그렇게 화내거나 하지않아요 잘놀아주기도 하고 뭐든 잘해주려고 하는데... 다시 엄마 껌딱지가 되었는지 아빠의 존재자체를 피하려고하는것 같아서 좀 많이 속상합니다. 아이니까 그럴수 있지~ 그걸 잘아는데 ㅠㅠ 오늘은 너무 속상하게도 버럭해버렸네요. 소리도 좀 치구요.. 저랑 같은 경험하신 아빠나 엄마들 있을까요 ㅠ 저만 못된아빠같아서 아빠자격이 없는것 같은 죄책감이 드네요 ㅠ .. 속상합니다.. 뼈때리는 댓글도 달게 받겠습니다. 노력해야겠지요 ..ㅠ |
- 이전글공무원의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 안내.jpg 23.06.08
- 다음글영화 사상 역대급 퐁퐁남.jpg 23.06.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