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교수가 적은 이유.. (익명으로 바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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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서울 중위권 대학 출신에 15년차 회사생활중입니다.
주변에 교수 테크 타는 친구들 보면.. 교수는 돈이 있어야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많아요.
단순히 돈만 본다면 교수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은요... 해외 박사 마치면 전공마다 다르지만 해외 근무 시 3년 TC 50만 딜러 이상 받더라고요. 국내 돌아와도 3년 TC3억 이상은 되고요(tc: 연봉 + 사이닝 + 스톡옵션) 그런 상황에서 교수라... 굳이 눈이 안가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컴공 힘들던 시절이야 교수직의 연봉이 부러운 시벌도 있었지만 최근 4~5년간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는 더 클거구요...
제 경우 갑종소득 1억 중반에 을종소득 6천정도로 2년 넘게 유지중이고, 올해는 좀더 올라서 2억 중반대 될것 같습니다
제년차 경력이면 아마 잘해야 조교수, 아님 전임깅사 수준일텐데 급여나 환경 차이는 더 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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