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이브리드 엔진 성향과는 안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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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쏘렌토, 싼타페, 펠리, 모하비 4개중에서 갈등 중인데 싼타페는 신형나오면 봐야될 일이라 일단 보류 모하비는 디젤+승차감+큰차체에 원격전후진 기능 부재로 탈락 결국 쏘렌토, 펠리 고민하면서 시승도 해f지만
출퇴근 20키로 내외 시내 구간이라 하이브리드가 연료비와 세금이 참으로 경제적이고 가격도 풀옵 5200선이라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이정도면 괜찮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시승은 2번정도 했습니다.
1.6터보가 힘이 없는 엔진은 아닌데 아무래도 SUV에 물려놓으니 뭔가 엑셀링 순간순간 반응이 점잔은 느낌과 좋게 말하면 부드럽게 나간다 나쁘게 말하면 치고 나간다는 느낌 없이 심한 고바위를 못올라가는건 아니지만 치고나가는 맛이 없이 그냥 낑낑대며 올라가는 인상을 받앗습니다. 평지에서 풀악셀 하면 휠스핀을 일으키지만 그게 잠시고 결국 차량이 생각외로 속력이나 이동거리가 아쉽더라구요 이런것 쯤이야 어쩔수없다 타협하겟는데 정차후 출발시 초반 모터 주행후 엔진개입하며 시동과 동시에 약간 울컥거리며 나아간다는 느낌이 참으로 이질적으로 다가오네요 기온이 높아 에어컨을 틀어서인지 배터리 충전량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겟으나 교차로 정차 후 신호 받고 출발하면 1~2초 아주 부드럽게 나아가다가 그 후에 우릉~~ 하면서 시동걸리면 약간 울컥하고 나아가는 점은 신호를 대기하고 출발하는 내내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로 다가와 결국 시승 15분만에 시승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엑셀페달 개도량에 따라 차량의 가속감이 일정하지 못하고 모터 구동시의 가속감과 엔진 개입시의 가속감이 확연히 체감이 되어버린다는 점은 저에게 하이브리드는 맞지 않다 라는 결론으로 나버렷네요
페리가 나오더라도 파워트레인이 바뀔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싼타페나 쏘렌토 둘다 2.5에 8단 자동미션 달고 나오면 좋으련만 현재 DCT는 내구성 문제인지 고질병이 있는걸로 보여서 대안으로 자동미션 달린 하이브리드 이기도 한데 참으로 고민이 많아지네요
펠리도 작년말 한번 어제 한번 시승햇지만 차값보다는 3.8 세금과 연료비, 그리고 출퇴근하기엔 과할 정도의 크기가 부담되는 점만 빼면 정숙하고 주말이나 휴가철 장거리 놀러갈때 사용하긴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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