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몸 엄청 좋은 분 있는데 인생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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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6~8 정도에 몸이 진짜 그렇게 큰건 아닌데 볼륨이 엄청나거든요
뭐랄까 어깨는 안넓은데 가슴이랑 팔이 장난 아닌몸
집앞에(아파트단지) 걸어다니는거 보면 남잔데 레깅스같은 바지랑 쫄 반팔만 입고 태닝 하고 다녀요
슈퍼가다 그분 보면 뭔가 나도 잘 살고 있고 행복한데... 뭔가 죄책감 들어요 ㅎㅎㅎㅎ
진짜 미친듯이 열망하는 몸이 그몸인데 그거 절대 못만들죠 ㅜㅜ 엄청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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