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에 2억 3천을 잃고 5년이 지난 아직도 힘드네요 또한 이제 둘?는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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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런곳에 글을 쓰게 될줄은요 매일 내 자신과 대면해서 아파해야 했거든요.,,,,
2016년 30살에 저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당시 2억 4천짜리 전세를 얻어 신혼집을 얻었었죠.
17년도에는 허니문 베이비로 첫딸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저는 직장동료들에의해 17년도 10월 쯤에 알트코인을 접해서 트론에 100만원을 넣고 2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보며 눈이 돌아갔었습니다.
금방 부자가 될줄 알고 와이프에 이야기도 않고 새 전세집을 찾았습니다.
마침 그때 저희지역에 아파트가 남아돌아서 싼전세 아파트를 구할수 있었습니다. 1억 6천짜리 아파트 전세집이었습니다.
알아보니 매우 위험하다고 했음에도 코인에 눈이돌아서 지금은 흔하 보증보험도 들지 않고 확정일자만 받고 들어갔습니다.
와이프를 안심시키면서요.
2억4천 기존 전세금에서 1억 4천만원과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 2천만원을 받아 1억 6천만을 만들어서
18년 4월 1억 6천만원 전세집을 계약하였습니다...
여유자금 1억을 만들고 저축과 알트 투자로 모은돈 1억원을 더해서 2억 시드를 만들어
2018년 5월 골렘이 850원 쯤 됐을때 완전 몰빵투자를 하였습니다.
보합을 그리다 갑자기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만 저는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에... 그냥 납두었습니다.
또한 2020년 4월까지는 필요않은 금액이었기에 ..... 버티었습니다.
존버하였죠.... 하지만 골렘이 850원에서 40원이 되었습니다.
생명이 지장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 정말로 몸에 기운도 하나없고 죽고 싶었습니다.
와이프는 몰랐습니다.
저는 빈혈과 함께 거의 밥도 잘못먹었습니다. 애기는 2살밖에 안되서 젖달라고 울고 있었습니다.
제일 친한친구한테 전화해서 죽고 싶다 투자를 했는데 망하게 생겼다고 유일하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정말 많이 놀라보였습니다. 저한테 2억에서 2000만원이 된 계좌를 보며 2000이라도 건지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전까지 없는돈이라 생각하였으나 매도하는 그날은 친구의 말이 맞는것 처럼 느껴져
20년 5월경 2000만원에 전량매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0만원 전세자금대출 받은 돈을 갚아야 해서 골렘 판돈 2000만원을 넣었고 저는 아파트 전세집 1억 4천 만 남게되었습니다.
그후로 인터넷을 집쩍거리다 고수익을 벌수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해외선물을 알게되어 그것을 하다 마통 3000만원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고스란히 빛3000만이 되었고 그때 정신을 차려 모든 코인 및 해외선물을 끊고
회사와 집만 오가며 22년 말까지 착실하게 모아 3000만원을 상환하고
도합 2억 3천을 날리고 생각이 많고 우울증도 왔었지만 잘 이겨내고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살고 있습니다.
골렘은 가격을 회복해서 그 친구를 많이 원망도 하지만 선택은 제가한거라 참 힘들었습니다.
주변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것을 저는 말려왔지만 상대방은 잘 듣지를 않습니다. 손실 후에 크게 후회하더라고요.
오히려 잘 투자하여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말리는 사람을 소인배 취급이나 바보취급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직장만 안정적이면 적당히 아껴가며 오히려 월급만 모아도 다른사람보다 잘 살수 있다는 경험을 하였고,
부동산 투자로 많이 회복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큰 고민이 둘계획입니다. 저와 와이프가 동갑인데 나이가 39입니다.
이런 크고 작은일이 있으면서 19년도쯤 둘째를 갖기로 한것이 아직까지 아이를 못갖았습니다.
와이프는 노산이 걱정된다고 합니다. 장모님도 딸이 힘든게 싫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째가 갖고 싶은데...
경제적으로는 많이 준비하여 400전후의 현금흐름에 아파트 2채 토지까지 보유하여 이제는 안정적이게 할수 있는데 설득이 많이 힘듭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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