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모인데 요즘 선생 못해먹겠다는거 다 자업자득아닌가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현직 부모인데 요즘 선생 못해먹겠다는거 다 자업자득아닌가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maka사랑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3-06-15 20:28

본문


전 80년대 90년대 학창시절이라

 

네 맞습니다

 

뒤지게 맞으면서 살아온 세대에요

 

맞으면서도 왜맞지 궁금한게 아니라

 

오늘도 저 선생 뭔 ㅈㄹ 났나 그냥 그생각 뿐

 

날 오늘 왜때리지 궁금한게 아니라

 

오늘은 좀 덜 아팠음 좋겠다 싶은 생각밖에없던

 

그런 세대 입니다

 

 

저 졸업하고 몇년 안되서

뉴스에

학생이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단 뉴스를 접하곤

 

와 맞았다고 선생을 신고한다고

놀랬는데

불과 2~3년 지나니

그게 당연시되는 시대가 오더군요

 

그러면서 정권도 바뀌고 시대가 바뀌면서

뭔가 요상 하게 

흘러가더군요

 

학생인권 이란 단어가 나오면서

체벌금지

훈육금지

학생인권조례 등등...

 

그 시대 고등학교 다니던 세대들

 

지금 그 나잘난 학생들이

내 인권은 중요하고

선생 인권은 개나줘 하는

그 시절 그 세대가

 

지금 학부가되고

그 학부모가 아이낳아 애들 학교 보내고

 

지금 선생님이 되고

그 선생님들이

지금 학교 선생님 해먹기 뭣같다

그러는거 아니에요 ㅎㅎ

 

 

전 솔직히

애들도 애들이지만

 

자기들이 그 학생인권 운운하며

학교 생활 꿀빨던 그 세대 그 사람들이

 

선생님되고나니

 

학교 선생 해먹기 뭣같다

나 포기하고 그냥 책만 읽어주면 그만이다

우리도 회사원일 뿐이다

 

이러는거 되게 x같은거 아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지들이 학생일 땐 x 같은거 다해놓고

 

본인이 선생되고 나니 그게 x같은 거구나 싶나봐요

 

 

앞으론 더 할 거에요

또 그 애들이

 

학교 선생이 되고

또 학부모가 되겠죠

 

인구수도 줄어드니

교대입학 성적도 하위성적들이 들어가니

 

선생님들 수준도 뭐

안봐도 비디오겠죠

 

아마 앞으론 학교란 곳은

최소한의 공공보육 정도의 구심점으로

나락으로 떨어질거라 봅니다

 

전 그게 젤 무섭네요

 

선생을 선생으로 안보고

학생을 학생으로 안보고

 

그냥 서로가 서로를

 

감시자

돈벌이 수단

 

그수준으로만 생각할까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662
어제
1,841
최대
3,461
전체
939,707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