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모인데 요즘 선생 못해먹겠다는거 다 자업자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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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0년대 90년대 학창시절이라
네 맞습니다
뒤지게 맞으면서 살아온 세대에요
맞으면서도 왜맞지 궁금한게 아니라
오늘도 저 선생 뭔 ㅈㄹ 났나 그냥 그생각 뿐
날 오늘 왜때리지 궁금한게 아니라
오늘은 좀 덜 아팠음 좋겠다 싶은 생각밖에없던
그런 세대 입니다
저 졸업하고 몇년 안되서 뉴스에 학생이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단 뉴스를 접하곤
와 맞았다고 선생을 신고한다고 놀랬는데 불과 2~3년 지나니 그게 당연시되는 시대가 오더군요
그러면서 정권도 바뀌고 시대가 바뀌면서 뭔가 요상 하게 흘러가더군요
학생인권 이란 단어가 나오면서 체벌금지 훈육금지 학생인권조례 등등...
그 시대 고등학교 다니던 세대들
지금 그 나잘난 학생들이 내 인권은 중요하고 선생 인권은 개나줘 하는 그 시절 그 세대가
지금 학부가되고 그 학부모가 아이낳아 애들 학교 보내고
지금 선생님이 되고 그 선생님들이 지금 학교 선생님 해먹기 뭣같다 그러는거 아니에요 ㅎㅎ
전 솔직히 애들도 애들이지만
자기들이 그 학생인권 운운하며 학교 생활 꿀빨던 그 세대 그 사람들이
선생님되고나니
학교 선생 해먹기 뭣같다 나 포기하고 그냥 책만 읽어주면 그만이다 우리도 회사원일 뿐이다
이러는거 되게 x같은거 아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지들이 학생일 땐 x 같은거 다해놓고
본인이 선생되고 나니 그게 x같은 거구나 싶나봐요
앞으론 더 할 거에요 또 그 애들이
학교 선생이 되고 또 학부모가 되겠죠
인구수도 줄어드니 교대입학 성적도 하위성적들이 들어가니
선생님들 수준도 뭐 안봐도 비디오겠죠
아마 앞으론 학교란 곳은 최소한의 공공보육 정도의 구심점으로 나락으로 떨어질거라 봅니다
전 그게 젤 무섭네요
선생을 선생으로 안보고 학생을 학생으로 안보고
그냥 서로가 서로를
감시자 돈벌이 수단
그수준으로만 생각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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