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이름 달고 있는 것 중에 '상담'이 찐 개꿀인데
페이지 정보

본문
보건, 영양, 사서, 상담.
어차피 다 수업 거의 없음. (그나마 보건은 할당량이 좀 있고 나머지는 1년 0시간 수업도 가능.) 수업도 없는데 왜 교사냐 하는 건 일단 차치하고.
보건은 치료하고 큰 사고 나면 책임져야하고 영양은 식단짜고 식중독이라도 터지면 책임져야하고 사서는 도서관 책 꽂는 일이라도 뭔가 고유 업무가 있는데 상담은 고유 업무가 없음.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당연히 기본적으로 담임교사가 하고 중증은 교육청 연결해서 전문상담사와 상담 들어감. 학폭 사건도 일반 교사 중 생활 업무 담당이 처리하지 상담교사가 하는 게 아님. 상담교사는 담임교사상담과 교육청상담의 중간 역할만 수행해서 일도 없고 책임도 없음. 최근 몇 년 심리, 정서지원 명목으로 겁나 임용시켜놔서 1년에 학폭 사건 1건 있을까 말까한 소규모 학교도 상담교사가 다 꽂혔음. |
- 이전글충격적인 수준의 노르웨이 교도소 환경 ㄷ.JPG 23.06.16
- 다음글요즘 남자고딩들 많이 만나서 일하는데.. 23.06.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