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녀가 피겨 하고 싶다고 그러면.." 어제 공개된 '유퀴즈' 김연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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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에 출연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엔 200회 특집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연아가 출연해 많은 이목을 집중받았다. 김연아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17년 MBC '무한도전'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뜨거운 박수로 김연아를 소개했다. 김연아는 러블리한 자태로 등장해 반갑게 인사했다. 유재석은 김연아에게 '만약 미래에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연아는 "내가 했으니까 절대 안 된다고 할 것"이라며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엔 소원이 '숨 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랬는데 요즘은 심장 좀 뛰어야 한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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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엔 200회 특집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연아가 출연해 많은 이목을 집중받았다. 김연아의 예능 출연은 지난 2017년 MBC '무한도전'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뜨거운 박수로 김연아를 소개했다. 김연아는 러블리한 자태로 등장해 반갑게 인사했다. 유재석은 김연아에게 '만약 미래에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연아는 "내가 했으니까 절대 안 된다고 할 것"이라며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엔 소원이 '숨 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랬는데 요즘은 심장 좀 뛰어야 한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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