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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항공권에만 위탁수화물 15kg 옵션이 있을 때, 어디에 담아서 부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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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내서마산
댓글 0건 조회 768회 작성일 23-06-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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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항공권에만 위탁수화물 15kg 옵션이 있을 때, 어디에 담아서 부치면 좋을까요

















이번에 제주항공으로 왕복 필리핀 보홀을 다녀오는데, 





가는 항공편에는 위탁수화물 옵션이 업고, 백팩 + 기내용 소형 캐리어만으로 (최대 10kg) 가게 됩니다.









그런데 오는 항공편에는 위탁수화물 15kg 가 모든 인원에게 제공되죠.





이 오는 항공편의 위탁수화물 덕분에 올 때는 쇼핑 물품을 가져오는데 아무 문제가 없고 





현지에서 구매한 것들도 넉넉히 버리지 않고 가져올 수 있는데,





갈때만 좀 가볍게 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위탁용 캐리어가 딱히 없는거죠 ^^; 





가는 항공편엔 빈 캐리어 조차도 그 크기 규격 때문에 기내용으로 대형 캐리어를 가져갈 수 없으니까요.





보통 이럴 때 다른분들은 어떻게 가져오시나요 





(기념품, 현지 구매 물품 중 남은 것들, 건망고 등 추천 쇼핑 상품,





특히 현지에서 구매하는 스노클링 장비(심지어 오리발까지!) 등등이 귀국길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물론 갈 때도 추가 차지를 내고 위탁수화물을 결제해서 대형 캐리어를 위탁으로 보내도 되겠지만,





갈는 짐이 가벼워 이게 참 불필요한 지출인데다가.. 





제가 여행 1일차와 3일차에 각각 서로 다른 호텔에 체크인하다보니 





저와 일행이 그 두 번의 호텔까지 이동구간에 캐리어를 각자 두개씩 매번 들고다니고 싶지도 않구요.

















제가 직업상 해외에서도 국내의 제 사업장 내용을 계속 메일로 보고 받고 화상 회의하고 컨펌해줘야 해서 





필요 장비를 모두 백팩+기내용 캐리어에 싣고갑니다.





(노트북 2대 + 포터블모니터,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세트, 업무용 휴대폰 3개, PD 멀티 충전기 2개)





필수 전장비인 이것들만 다 합쳐도 무게가 6kg 수준이라 





기내용 짐은 저와 동행인의 백팩에 위 노트북 한세트씩을(3kg씩) 나눠 넣고 





남은 7kg에 각자 소량의 옷가지와 신발만으로 가볍게 캐리어에 담아 10kg 정도씩을 구성합니다.

















그래서 현지에서 여러번 즐기는 호핑/스노클링 장비 등을 국내에서 사가지고 가려 했지만, 





이런 일체와 건과일류의 기념품 등등은 현지에서 그냥 구매하고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오는 위탁수화물 옵션 15kg 씩 추가 확보되어있으니 올때 가져오는건 문제거 없는데,





이 오늘 위탁수화물을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지 막상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













제가 생각한 의식의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갈 때도 위탁수화물을 결제해서 빈 캐리어라도 보낸다 -> 너무 낭비





2. 갈때 위탁수화물 결제하고 빈 캐리어 보내는게 아까우니 국내에서 스노쿨링 장비 등을 사서 담아간다 -> 정신승리 ^^;

그러나 이 1~2번은 결국 여행 1, 2, 3일차 이동 내내 캐리어 두개씩을 끌고다녀야 해서 별로 안내킨다.





3. 여행 4일차 이후에 그냥 현지에서 좀 비싸더라도 대형 캐리어를 하나 또는 중형캐리어 2개를 구입한다. 

-> 이미 대형캐리어가 집에 있기도 하고, 현지 ICM몰 같은 곳에서 캐리어를 구매하면 그게 1번 위탁수화물 결제비용과 그게 그거라서...





4. 군대에서 쓰는 더블백같은 형태의 중형 망치가방(잘 접히는 에코백 느낌의 두께죠)을 잘 접어서 가져간다. 

갈때는 빈 더블백이니 적당히 접어서 캐리어에 넣어가고,

** 올때는 거기에 물품들을 넣고 백팩 + 이 망치가방을 기내용으로 들고탄 후,

** 갈때 기내용으로 가져간 소형 (50cm 짜리) 캐리어에 아쉬운대로 위탁수화물로 부친다.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한 방법입니다. 의식의 흐름이 1~4번으로 차례대로 흘러서 도달한 상황입니다 ^^;





갈때 위탁수화물 옵션 없이 해외여행 가는 것이 처음이라.. 이렇다할 노하우나 팁이 없네요.

















질문의 핵심은 





1. 위 4번의 방법, 특히 그리고 저 ** 부분이 실제로 괜찮은 방법일지요





혹시 규격화된 캐리어는 딱 모양이 정해져있어서  백팩+소형캐리어가 1인 기내수화물로 인정되는데, 





백팩+대형 망치가방 조합 (물론 소형 캐리어규격을 넘어서지 않는)은 기내용으로 거절된다거나 할 우려가 있을까요













2. 저런 방법이 아니라면 다른 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비대칭 위탁수화물 옵션을 활용하시나요













3. 또, 기내수화물 10kg 는 무게 체크를 실제로 당하는지





아니면 적당한 상식적인 노트북용 백팩과 (배낭여행같은 배낭이 아닌.. 노트북용 일반 백팩) + 소형 캐리어면





딱히 무게를 재보지도 않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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