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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차사고 많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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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과꽃
댓글 0건 조회 551회 작성일 23-06-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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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시작한지 한달...

그리고 새로운 카본 중고 산지 일주일...

상쾌한 한강 바람 맞으며 일주일에 1~2회 기분 좋게 라이딩을 했습니다.

라이딩 하면서 주변이 다치신 분이 많기도 하고..

돌아가신 분도 있어서.. 항상 조심 조심 타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아라뱃길에 갔다가 집에 거의 다와서 안양천에서 중딩 두명이 나란히 가고 있어서..

지나갈께요.. 이야기 하고 중앙선 넘어서 가고 있는데... 거의 다 지나갈 무렵에 바깥쪽에 있던 중딩이 자전거를 90도 꺾어서 저에게 와서 충돌을 했습니다.

넘어지면서... 아.. 자전거 했는데...

자전거와 함께 넘어 지고..

손바닥, 손목, 엉덩이 옆쪽까지 좀 쓸려서 까졌습니다.

다행이 애는 다치지 않았고 넘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자전거 체인이 빠졌는데... 기어 안쪽으로 들어 가서 겨우 겨우 끼워 넣고 집에 왔습니다.

밤이 되니 갈비뼈 부근이 아프고 밤새 잠도 잘 못 잤네요. 아마 교통사고 나면 나중에 아프다는 것이 이런 것 같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살펴 보니.. 크랙이 생겼습니다. ㅠㅠ 크랙이 심합니다. 아....

이제 구입하고 겨우 두번 탔는데... ㅠㅠ

와.. 너무 안타깝네요.. 중딩들.. ㅠㅠ 고라니도 아니고 왜 나에게 돌진해서.. ㅠㅠ

이걸 어째야 할까요 수리하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텐데..

그냥 크랙 고지하고 부품용으로 팔 수 있을까요

너무 심란하네요.. ㅠㅠ

이제 겨우 라이딩에 재미 붙혀 가면서 이것 저것 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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